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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약용버섯의 종류와 항암 효능

힐링주부 2022. 11. 30. 11:25

목차



     

     

     

    면역력의 저하로 여러 가지 질병이 생기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우리 몸의 면역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느끼고 겪었습니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 암 수술 후 회복을 위해 항암 효능이 있는 항암 버섯을 찾고 계시다면 여러 종류의 항암 버섯이 있으니 내용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약용버섯의 종류 및 항암 효능

     

    영지버섯

    영지버섯은 불로초로 불릴 만큼 약초로 많이 사용하는 약용버섯입니다. 영지는 차갑지도 따뜻하지도 않은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영지는 약간 쓰면서 담담한 맛이 나는데 중국에서 자라는 영지는 달면서 담담한 맛이 납니다. 영지는 맛에 따라 약효에 차이가 있습니다.

    쓴맛이 강한 적지는 위장이 약하고 기력이 없는 사람에게 사용하면 위장이 튼튼해지고 면역력이 좋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심장을 보하며 가슴이 답답함을 풀어줍니다. 단맛이 강한 황지와 자지는 몸에 영양분을 공급하여 신경을 안정시키며 비장을  보하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합니다. 신맛이 강한 청지는 간장을 보하며 눈을 밝게 하여 시력을 좋게 합니다. 매운맛이 강한 백지는 폐를 튼튼하게 하여 기침이나 천식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짠맛이 강한 흑지는 신장을 튼튼하게 하여 소변이 잘 나오게 합니다.

     

     

     

    영지 효능

    영지의 베타글루칸 성분은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지 않고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강화하여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합니다. 따라서 폐암뿐 아니라 각종 암에 항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초조하고 불안하여 잠을 잘 자지 못해 생기는 불면 증이나 건망증에 사용하면 신경을 안정시켜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면역력을 강화하고 위장과 폐를 튼튼하게 하여 만성기침과 만성 기관지염 및 천식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병과 고혈압, 고지혈증, 간염 등에도 효과를 나타냅니다.

     

    동충하초

    동충하초는 겨울에는 벌레이던 것이 여름이 되면 버섯으로 변한다고 해서 나온 이름입니다. 동충하초는 번데기 속에서 기생하여 자라다가 다 자라면 번데기 밖으로 나오는 별난 버섯입니다. 동충하초의 맛은 달고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충하초 효능

     각종 암에 항암 효능이 있으며 면역력 강화, 피로 회복,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여 관절에 좋은 약초입니다. 특히 몸이 약한 사람의 면역력을 강화해 기력이 좋아지게 하여 기침을 줄여주고 가래를 삭이는 효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기침이 나고 숨이 차는 증상 등으로 인해 폐가 좋지 않은 사람에게 효과적입니다. 

     

     

     

    상황버섯

    상황버섯은 뽕나무에서 자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지만 자작나무, 소나무 등 여러 활엽수에서 자랍니다. 상황버섯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선정한 세계 10대 항암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황버섯 효능

     첫 번째로 꼽는 것이 항암 효능입니다. 버섯 중에서 가장 항암 효능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위암, 식도암, 결장암, 직장암, 유방암, 간암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서 암환자들이 많이 찾는 약초입니다. 상황버섯의 항암효과는 정상 세포를 해치지 않고 몸의 면역력을 강화하여 암세포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암 수술 후 기력을 강화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상황버섯의 다른 효능으로는 자궁출혈이나 여성 대하증에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차가버섯

    차가버섯의 형태는 불규칙하며 색은 짙은 갈색이거나 검은색이고 거북 등처럼 갈라져 있습니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나 오리나무, 버드나무 등에 자라는데 약효가 가장 뛰어난 것은 자작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입니다.

    차가버섯의 효능은 항암 효능입니다. 러시아에서 공식적으로 암 치료제로 인정할 만큼 항암효과가 뛰어난 버섯입니다. 버섯은 생명이 다 한 생물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듯이 우리 몸의 노폐물을 처리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버섯은 종류는 다르지만 공통으로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표고버섯

    표고버섯은 마고라고 부르며 일상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접하는 버섯입니다. 표고버섯이 몸에 좋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버섯 중에 으뜸으로 여기는 표고는 말려서 사용하는 것이 영양소가 풍부해져 더 좋습니다. 암 병동에서 빠지지 않고 식단에 들어가는 식자재 기도 합니다. 그만큼 항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표고버섯의 효능은 항암작용을 하여 항암에 효과적이며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위와 장의 기능을 강화해 주고 설사와 구토를 멎게 해주며 가래를 삭이는 효능이 있습니다.

     

    운지(구름버섯)

    구름버섯은 식용은 안 하며 약용으로만 사용하는 버섯입니다.

    구름버섯의 효능은 버섯 중에서 처음으로 항암 작용을 하는 물질인 폴리사카라이드가 발견된 버섯입니다. 특히 소화기암인 위암, 식도암, 결장암, 직장암 등과 유방암, 폐암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술 후에 사용하면 몸에 남아 있을지도 모르는 암세포를 없애주고 암의 재발과 전이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복령

    복령은 죽은 소나무의 뿌리에 기생하여 자라는 균핵이며 모양은 일정하지 않습니다. 겉은 짙은 갈색이며 안은 회백색입니다. 약용으로 사용하는 복령은 소나무 뿌리가 내부를 감싸고 자란 복신, 안이 흰색인 것을 백복령, 붉은색인 것을 적 복령이라고 부릅니다.

    복령의 효능은 기본적으로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 효과적입니다. 전신이 붓고 요도염, 방광염, 신장염 등이 있을 때 사용하면 이뇨 작용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초조하고 불안감이 많은 사람에게는 신경을 안정시켜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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