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줌마입니다. 윤줌마가 사는 곳은 남부.동해지방에 속하는데요. 오늘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하고 있어서 그런지 아직 비는 안오지만 날씨는 많이 흐리네요. 글을 쓰다보니 언제부턴가 비가 내리고 있어요. 조금씩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나봐요. 이번 18호 태풍 ' 미탁'의 강도는 수온이 낮은 해상을 지나면서 17호 태풍 '타파'보다는 약해질 전망이래요. 원래는 3일 오전쯤 남해안에 상륙할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북태평양고기압의 수축으로 접근 경로가 짧아지면서 한반도로 향하는 경로가 짧아져 2일 자정에 전남해안에 상륙해 3일 낮에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하네요. 10월 1일 현재 18호 태풍 미탁이 직간접적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 전남에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충청도에도 한때 비..
안녕하세요. 윤줌마입니다. 마트에 가서 햇연근을 사왔어요. 가을에 대표적인 제철음식이 연근인데요. 윤줌마는 아이들 반찬으로 연근조림을 자주 만들어 먹고 있어요. 연근이 몸에 좋은 성분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제철일때 연근을 이용한 여러가지 음식을 섭취하시면 건강에 도움이 될듯 해요. tip 알고가자! 연근을 보통 연꽃의 뿌리라고 부르는데 연꽃은 통통한 땅속줄기에 여러 개의 마디가 있어요. 이 마디마디마다 새로운 줄기와 뿌리가 나와요. 우리가 반찬으로 먹는 연근이 바로 연꽃의 땅속줄기하고 합니다. 그럼 가을이 제철인 아삭 아삭 맛있는 수미네반찬 연근조림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수미네반찬 연근조림 만들기 ★연근조림 재료 연근 1개, 양조간장, 물, 설탕, 꿀, 참기름 연근을 감자 깍는 칼로 껍질을 벗겨주세요...
안녕하세요. 윤줌마입니다. 요즘 늦여름부터 초가을이 제철인 포도를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얼마전 추석과 이어진 집안 제사로 포도가 집에 있어 먹고 있는데 엄청 달고 맛있어요. 그런데 먹다 남은 포도가 냉장고 속에 며칠째 뒹굴고 있는거예요. 포도는 오래두면 물러져 버려야 하는데 마침 윤줌마네 두 아이가 식빵에 잼 발라 먹는걸 좋아해서 남은 포도 한송이와 머루포도 한송이로 포도잼을 만들었어요. #머루포도잼 만들기 먼저 포도를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넣은 물에 담가 두었다가 깨끗이 씻어주세요. 윤줌마는 산성수에 30분이상 담가 두었다가 포도알을 떼어내 산성수로 3번 더 씻어냈어요. 깨끗이 씻어 낸 포도알만 냄비에 담아 끓입니다. 포도에 열이 가해지면 금방 과즙이 나오기때문에 물은 넣지 않아요. 중불로 5..